제주관광공사 등 가을여행주간 맞이 다양한 이벤트 마련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이색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여행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제주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가을여행주간(10월 20일~11월 4일)을 가을여행을 준비하는 내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색체험 이벤트와 즐길거리를 발표했다.
우선 국토최남단에서 즐기는 ‘별 볼일 많은 마라여행’ 이 내국인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 마라리마을회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마라도만의 숨은 매력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마라도 가을여행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일 매일 마라도 감성충전하기’(△마라스팟 스탬프투어 △마라억새 이벤트 △환경 캠페인 버리지 마라도 △전기자전거 체험 등)와 ‘마라도 100배 즐기기’(마라별밤체험, 마라도 로컬 음식 마라밥상, 선라이즈 요가, 버스킹 등)로 구성된다.
특히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출시, 새롭고 다양한 경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올레걷기축제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올레 5, 6, 7코스에서 개최된다. 첫날 올레 5코스를 시작으로 2일차는 6코스, 3일차는 7코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제주관광공사는 가을시즌을 앞두고 ‘10월 관광10선’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태 에코파티 ‘유수암편’, ‘송당편’ 프로그램을 운영, 관광객들의 여행심리를 자극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새로운 매력들을 소개하는 등 관광시장이 활력을 띨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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