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로마서 제주 생태환경 홍보 사진전
道, 로마서 제주 생태환경 홍보 사진전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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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섬 제주도와 바다의 여인 해녀’ 주제

미국과 터키에 이어 문화도시 이탈리아 로마에서 제주의 생태자연환경을 홍보하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화산섬 제주도와 바다의 여인 해녀’를 주제로 사진전을 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제주의 대표 생태환경을 유럽 지중해 도시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등 제주생태관광 자원 사진 30점, 제주해녀의 일상 사진 10점, 제주올레 간세인형 100점 등이 전시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제주올레 간세 작품 1점은 문화원 기증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올해 미국 위스콘신주, 터키 안탈리아의 유명관광지에서 사진전을 개최했다”면서 “이번에 추진 중인 사진전을 이탈리아 로마 등 유럽국가 지역으로도 확대 개최해 외국인 생태 관광객 유치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의 생태환경과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글로벌 생태관광 프로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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