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한다”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한다”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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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업무협약 체결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재단법인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양지선)은 5일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지역 교육발전사업과 지역 교육 불평등 해소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첫 사업으로 지역과 청년이 함께 변화하는 ‘청靑정停지역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프로그램 명은 ‘청년이 머무르는 지역’이라는 뜻으로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3명의 도시 청년들이 제주에 머물며 서귀포시 온누리지역아동센터와 동신파이디온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 봉사와 제주올레 환경 정화, 마을사업 지원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9월 17~ 22일 진행한 참가자 모집에는 16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양지선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귀포 교육의 든든한 지지자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며 “참가 청년들에게도 성장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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