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예촌작은도서관(관장 김창업)은 3일 도서관에서 작품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예촌작은도서관이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8~10월 진행한 문화강좌의 결과물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우쿨렐라 공연과 신례초등학교 학생들의 샌드아트, 퐁낭기타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되고, 도자기와 예쁜손글씨 공예 작품 등이 전시됐다.
행사장에는 주민 120여명과 양윤경 서귀포시장, 장동훈 제주도 작은도서관협회장 장동훈이 참석했다.
김창업 관장은 “예촌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과 놀이공간이 되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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