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태풍 피해 지원 최선”
제주농협 “태풍 피해 지원 최선”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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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농협은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지난 5일 태풍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재해대책상황회의를 열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한 농가 피해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본격 수확철을 맞은 극조생 감귤 부패방지제, 채소류 대파 종자, 생육촉진제, 영양제, 살균제 등 영농자재를 충분히 확보, 즉각적인 방제작업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피해 복구지원, 재해자금지원, 농작물재해보험가입 농가의 피해 조사인력을 확대하고 피해가 클 경우에는 보험금 선지급도 검토키로 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태풍 피해상황을 파악한 후 제2차 피해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지원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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