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자영업자위원회 출범
정의당 제주도당 자영업자위원회 출범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의당 제주도당이 5일 오후 7시 도당 회의실에서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제주지역의 자영업자수는 2014년 11만1000명에서 2015년 11만8000명으로 6.7%(7000명) 늘어나는 등 매우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제주 자영업자 비율 역시 36.3%로 전국 평균인 27%를 크게 앞질렀다.

하지만 도내 자영업문제 전반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단체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도내 정당 중에서도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별도기구를 설치한 것은 정의당이 처음이다.

출범식에는 신규철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정책위원장, 김대원 제주도당 위원장, 고은실 제주도의회 의원, 김점철 도당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장이 참석한다.

신규철 정책위원장의 강연 및 자영업자의 고충을 털어놓고 대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도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정의당 제주도당 관계자는 “위원회는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마련 및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064-747-201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