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JTO)는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인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면접대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한국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마지막 과정이다.
중국어 면접대비반과 영어 면접대비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주중에 참여하지 못하는 교육생들의 애로사항을 보완해 주말반을 개설했다.
교육 희망자는 주중반이나 주말반 중 선택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대상은 관광통역안내사 면접시험 응시 예정자다. 다음달 24일 치러지는 면접시험을 응시해야 한다. 교육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J-Academy에서 가능하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관광 수용태세 계선 및 관광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을 운영, 작년까지 107명의 관광통역안내사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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