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의서명 의원 절반 표변”
“발의서명 의원 절반 표변”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8.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화역사공원 등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안에 서명했던 20명의 제주도의원 중 10명이 본회의 표결에서 등을 돌렸던 것으로 확인돼 낮 뜨거운 도의회의 민낯이 드러났다는 평가.

찬성 서명에 동참했던 20명의 의원 중 표결에서 기권한 의원은 8명이며, 반대로 돌아선 의원은 2명인 것으로 확인.

도민들은 "도의회 회의장에서 똑바로 하라고 호통을 쳤던 의회가 알고보니 겉과 속이 달랐다"며 "민의의 전당임을 내세우기 전에 본인 스스로 부끄러움은 없는지 돌아보는게 순서"고 일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