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3시부터 모두에 열린 그림 퍼포먼스도

현대여성미술협회 제주도지회(회장 문춘심)가 1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9회 회원전을 연다.
‘아름다움을 꿈꾸다’를 주제로 내 건 이번 전시에서는 공예, 문인화, 사진, 서예, 서각, 서양화 등 6개 장르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다.
이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전시장에 세로 70cm, 가로 무한대의 캔버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은 화가와 관람객할 것 없이 누구나 준비된 미술도구를 활용해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문춘심 회장은 “모두가 그림과 전시를 함께 즐긴다는 생각으로 이 같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관람객들이 작품 감상에 앞서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초대장을 띄웠다.
문의=010-3600-2181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