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용철)은 10월 청소년을 위한 진로인문학 강연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을 위한 진로인문학 강연은 다음달 13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운영되며, 청소년 진로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및 청소년이 함께 방청할 수 있다.
강연 주제는 ‘꿈과 행복, 그리고 우리의 공부’로 한양대학교 김호연 교수를 초청해 ‘우리의 꿈과 행복을 위해 필욯나 것들은 무엇일까? 그리고 나는 왜 공부할까’라는 내용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 및 전화(710-8654)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한라도서관은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료실 이용시간을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주말·공휴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해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이 도서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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