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제주도, 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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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공익활동분야 우수기관(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19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수상한다.

평가 결과를 보면 공익활동분야에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상으로 한국노인개발원 특별상,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모두 최우수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수행기관인 제주시니어클럽과 (사)서귀포시니어클럽말끄미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제주도는 2017년 공익부분 평가 결과 대상임에도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는 장관상 제외 규정에 따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특별상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제주도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187억원을 투자해 시니어클럽 등 8개 수행기관을 통해 9182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 관계자는 “내년까지 도내 어르신 1만300명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해 어르신의 생활안정 및 자긍심 고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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