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다환경 미래 계획 포럼 개최
제주바다환경 미래 계획 포럼 개최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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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한라대학교서 마련
해양생물 산업화 방안 발표

제주특별자치도 내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23차 국제해조류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주 바다환경의 미래 계획 포럼’을 19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사)한국조류학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해양수산발전포럼과 2019국제해조류심포지엄(ISS-2019)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포럼에는 제주도, 제주도의회, 한국조류학회 외에도 도내 해조류, 해양환경 관련 기관 단체인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연구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주본부, (재)제주테크노파크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제주환경운동연합 등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내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23차 국제 해조류심포지엄의 의의에 대한 브리핑을 비롯해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장, 신현석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김명숙 제주대학교 교수 등이 제주도 해양환경, 해조류 및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산업화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한편 국제해조류심포지엄은 1952년 영국 에딘버러에서 처음 개최된 후 3년마다 열리는 해조류 관련 국제 산·학·연 심포지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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