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 소속 사전상담보호위원회(회장 홍창부)는 지난 11일 제주미래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하반기 교정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균 지부장, 장승구 제주교도소 사회복귀과장, 백원민 보호위원연합회장을 비롯한 보호위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제1부에서는 상반기 활동사항 보고 및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제2부에서는 김대주 위원에 대한 지부장 표창과 손은희 위원에 대한 교도소장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사전상담보호위원회는 이날 수형자 및 출소자인 보호대상자들의 자녀 학업지원을 위한 가족지원금 60만원을 전달했다.
홍창부 사전상담보호위원회 회장은 “법무보호사업 안내와 상담을 통해 출소예정자들이 출소 후의 계획을 세워 자립할 수 있도록 더욱 조력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원 간의 격려를 통해 결속을 강화하는 봉사단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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