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섭취 후 식중독 의심증상 환자가 발생한 서귀포시내 모 초등학교에서 11일 또 다시 추가환자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첫 환자 보고가 이뤄진 지난 7일이후 지난 10일까지 총 50명에 이르렀던 누계 환자 수는 11일 5명이 추가되며 55명으로 늘었다.
55명 가운데 30명은 완치되고, 25명이 병원과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 25명은 학생이 24명이고, 유치원생과 교직원이 각 1명이다.
2회이상 설사를 한 경우 환자로 분류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