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10월말까지 현재 개방되고 있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품질관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제주시에서는 151개 분야 263종의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http://www.data.go.kr)을 통해 개방하고 있다. 주요 개방 데이터는 평생교육정보, 보건소 정보, 착한가격업소, 민방위 대피소 정보 등이다.
제주시는 이 기간 데이터 포털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파일 데이터를 현행화하고, 신규 지정된 전국 공통의 개방표준 데이터를 추가 개방한다.
또 앱 개발 등 민간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오픈API 서비스를 점검 하고 신규 개발 분야를 추가로 발굴해 구축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민간의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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