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제65주년 해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주해경, 제65주년 해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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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민 · 고정웅 순경 경장 특별승진
여인태 청장 “국민 눈높이에서 안전 지키는데 최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여인태)은 ‘제 65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해 7일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방해양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소통과 공감으로 바다를 안전하게’ 라는 비전으로 이날 기념행사는 국민이 만족하는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도움을 주고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제언해준 김성수 한라병원장 등 10명이 감사장을 받았으며, 제주해경청 기획운영계장(경정 고성림) 등 66명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지난 8월 제주해상에서 화물선 충돌사고 수습에 공을 세운 제주서 경비구조과 백지민 순경과 통신망 음영구역을 개선하는데 공을 세운 고정웅 순경이 각각 경장으로 특별승진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내·외빈을 대상으로 제주 해양경찰의 업무보고를 하고 정책제언을 듣는 등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여인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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