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복지타운광장 내일까지
5개분야 65개 체험프로그램
5개분야 65개 체험프로그램
제11회 JEJU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이 7~8일 양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제주지사가 공동주관 하며, 도내 50개 안전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화재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사회안전 △산업(보건)안전 5개 분야의 65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다양한 안전 체험과 부대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전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직장 소소심 경연대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등 경연 행사와 특수소방장비 전시, 안전용품 전시 및 체험, 안전만화·포스터 전시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유치원·어린이집)나 개인은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면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8일 오전 10시 진행되는 개막식 행사에 함께 참석해 안전실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안전 불감증 퇴치 이벤트에 참여한다. 원 지사는 또 개회사를 통해 안전한 제주 구현을 위한 의지도 전할 계획이다.
한편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은 지난 2007년 제주도가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된 이후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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