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정상 수거
제주시,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정상 수거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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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추석 연휴동안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 기간 어느 때보다도 생활쓰레기가 다량으로 배출될 것에 대비해 생활쓰레기는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평상시와 같이 정상적으로 수거·처리한다.

다만 추석 당일만 전날(23일) 오후 9시부터 당일 새벽 5시까지 시간을 앞당겨 수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원활한 쓰레기 민원 처리를 위해 시 본청 및 읍·면·동주민센터 27개소에 ‘쓰레기 처리대책 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한다.

또 청소차 차고지에 기동처리반(차량 3대·9명)을 항시 대기시켜 긴급히 처리가 필요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마다 꼭 필요한 만큼 요리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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