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2018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수상자 5명(대상 1, 본상 2, 장려상 2)을 선정·발표했다.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은 일선 복지현장에서 도민을 위해 솔선수범해 타의 모범이 되고,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복지업무담당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대상자를 선발·시상하고 있다.
선정결과를 보면 △대상= 제주시 주민복지과 주무관 김미숙(사회복지 7급) △본상=서귀포시 여성가족과 아동지원팀장 이옥태(사회복지 6급),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주무관 김성훈(사회복지 7급), △장려상=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주무관 문연희(사회복지 7급), 서귀포시 영천동 주무관 김지영(사회복지 7급) 등이다.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시상은 오는 8일 제주국제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기념행사에서 이뤄지며, 대상 60만원, 본상 각 4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의 부상과 표창이 수여된다.
이영철 복지정책과장은 “이 상은 복지업무담당 공무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도민의 복지 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주라는 의미 있는 상”이라며 “도민의 복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업무추진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