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지난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제주본부에 지역아동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도내 지역 아동센터 160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식물성장의 과정 체험활동으로 생명존중과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하게 된다. 또 재능과 흥미는 있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아동들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위한 지원도 하게 된다.
고석만 본부장은 “아이들에게 디지털속 영상과 글자가 아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하고 사람과 자연속에서 상호작용을 할수 있게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후원금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한 건강한 사고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체험형 금융교육, 친환경 농부체험 운영, 미술품(관람)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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