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생태문화해설사협회(회장 김용하)는 ‘제주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서명운동은 9월 한 달간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진행된다.
김용하 제주생태문화해설사협회 회장은 취지문을 통해 “최근 급격한 관광산업 성장에 따른 부작용으로 국제보호지역 제주의 환경브랜드가 크게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기여금 제도 도입으로 제주의 자연환경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생태문화해설사협회는 앞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 및 타시도 방문 홍보 활동도 확대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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