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극동 러시아시장 ‘노크’
제주관광 극동 러시아시장 ‘노크’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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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 현지 주요 여행업계와 비즈니스 미팅 등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극동 러시아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주요 여행업계와 네트워크 확대에 나서면서 관심이다.

3일 제주도관광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극동 러시아 지역인 하바롭스크에서 B2B 트래블마트 비즈니스 미팅 및 제주관광상품설명회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B2B 트래블마트 비즈니스 미팅에는 12개 하바롭스크 주요 여행업계를 비롯해 Gubenia TV, Best in Khabarovsk 등 현지 언론매체도 참여했다.
 
제주에서는 여행업, 관광호텔, 관광지 등 18개 업체가 참여, 제주지역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을 소개하며 현지 업계와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하바롭스크와 대구 간 정기항로를 활용한 경유상품 개발 확대 필요성을 공감하고, 고부가가치 휴양형 관광상품 등의 개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력 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현지 여행업계 등이 경유상품 개발을 위해 도내 주요 관광 콘텐츠를 답사키로 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현지 여행업계 등이 경유상품 개발을 위해 도내 주요 관광콘덴츠를 답사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관광사업체가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수 있도록 핵심시장별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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