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달 3일부터 1주일간 ‘2018 청렴문화제’ 개최
제주도, 내달 3일부터 1주일간 ‘2018 청렴문화제’ 개최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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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31개 제주 청렴 클러스터 참여 기관·단체와 공동으로 다음달 3일부터 1주일간을 ‘2018년 청렴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8 청렴문화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교육청,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도 개발공사 등 11개 공공기관과 제주YWCA, 도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11개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상공회의소, 옥외광고협회 등 10개 직능단체 등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다.

청렴을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다가가서 청렴문화를 실천하고, 청렴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3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청렴특강 &청렴콘서트’를 시작으로, 4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아이 캔 스피크’ 상영, 6일 청렴 서약서 및 인증샷 릴레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제주시청 광장에서 ‘청렴 문화존’ 문화공연과 청렴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10개 기관에서 참여하는 문화존 행사는 청렴을 소재로 한 ‘청렴 에코백만들기’, ‘청렴 머그컵 만들기’, ‘암예방 청렴 스트라이크’, ‘청렴 캐리커쳐’, ‘청렴 캘리그라피’등 체험행사가 마련되며, 참여 기관별 개별 행사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청렴문화 실천은 일상생활 곳곳에서 생활화돼야 하며, 도민 누구나 청렴 실천의 주인공이 돼야 한다”면서 “청렴문화제를 통해 청렴문화 실천 및 청렴 인식이 제주지역에 확산돼 청렴공동체 제주 조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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