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제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글로벌 상공인 리더십포럼’과 연계, 개최되면서 내실 있게 진행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김진석)·KOTRA 제주사무소(소장 김양성) 주최로 열리는 2018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운영되며, 주 행사인 수출상담회는 10월 9일에 한라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수출 참여 기업은 도내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14일부터 6우러22일 사이 동안 모집됐고, 당초 참여목표인 50개사를 넘어선 55개사가 최종 참여 기업으로 확정됐다.
해외바이어는 9월 초까지 KOTRA제주 사무소, 해외통상사무소(상해, 동경) 등을 통해 해외바이어 발굴 및 신용도 조사 등을 거친 후 그 대상이 확정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영세한 수출기업들이 만든 제주 상품에 대한 해외바이어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라며 “특히 바이어와 1대1 상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도울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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