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
서귀포시 중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문을 열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발족으로 활동을 본격화한다.
운영위원회는 고등학생 1~2학년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중문청소년문화의집을 알리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 및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이날 운영위원장으로는 서귀포여자고등학교 허난경(2학년), 부위원장으로는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이가은(2학년) 학생이 선출됐다.
허난경 운영위원장은 “2018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들보다 2배 이상으로 노력해 청소년의 사회참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문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후 쿠키교실 등 총 6개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중문지역 청소년들의 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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