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입·하산 시간 조정
한라산 입·하산 시간 조정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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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별 30분~1시간 단축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이창호)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의 입산 및 하산시간을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정된 입산시간은 △어리목과 영실코스는 오후 3시에서 2시 △윗세오름통제소는 오후 2시에서 1시 30분 △성판악코스(진달래밭)와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는 오후 1시에서 낮 12시 30분 △돈내코 코스(안내소)는 오전 11시에서 10시 30분 △어승생악 코스는 오후 6시에서 5시까지로 코스별 탐방시간이 최저 30분에서 최장 1시간 단축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관계자는 “한라산 고지대는 기온 차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안전 산행을 위해 방한복, 여벌 옷, 장갑 등 충분한 복장을 갖춰 산행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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