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의 환자(입실 기간 48시간 미만환자, 화상환자 제외)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주대병원은 종합점수 98.0으로 평가등급 1등급을 획득했으며, 평가지표인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여부 △표준화 사망률 평가 유무 등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주승재 병원장은 “앞으로도 중환자실 인력과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에 대한 투자로 제주도의 의료공공성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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