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영향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 차질
태풍 '솔릭' 영향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 차질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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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항공편 오후시간 결항 예고…공항공사 "운항 여부 확인 후 이용"당부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도 차질이 빚어진다.

2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후 6시 이후 전편 결항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에어는 오후 5시, 제주항공 오후 4시50분 이후 항공편부터 결항 결정을 내린 상태다.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에어포항, 코리아익스프레스 등은 현재 시간을 결정하지 못했다.

국제선 역시 결항이 이뤄진다. 현재는 춘추항공만이 오후 2시30분부터 결항을 결정했지만, 나머지 항공사 역시 결항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들 항공사의 결항 결정시간은 예정인 만큼 추후 태풍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공항공사는 설명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예정임에 따라 공항 이용객은 사전에 항공사에 운항여부를 문의 한 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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