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 후숙행위 단속
서귀포소방서, 후숙행위 단속
  • 정맹준 기자
  • 승인 2005.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소방서는 제주감귤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카바이트 및 열풍기, 에틸렌가스 사용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귤선과장, 창고 등 511개소에 대한 후숙행위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번 단속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16개반 42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야간시간대에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
서귀포소방서는 앞으로도 무허가 카바이트 등을 사용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무허가 위험물 취급행위로 강력하게 처리하는 한편 열풍기 및 온풍기, 에틸렌 가스 등에 의한 후숙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통보, 감귤유통체제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