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강광, 나는 고향으로 간다’ 전시연계 학술세미나 개최
도립미술관 ‘강광, 나는 고향으로 간다’ 전시연계 학술세미나 개최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8.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17일 오후 2시 미술관 강당에서 ‘강광, 나는 고향으로 간다’ 전시연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작가의 예술세계를 다각도로 접근하고자 마련된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4명의 발제자가 나선다.

이경모 예술공간이아 센터장, 박경훈 전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김순관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이종구 중앙대학교 교수가 발제에 나서 각각 ‘한국 현대미술과 강광’, ‘제주시절 강광의 삶과 작품세계’, ‘관점동인 중심으로’, ‘인천과 강광, 활동영역과 작품세계’라는 네 가지 주제로 발제를 펼친다.

발제에 이어 토론과 전시관람이 예정돼 있다. 이번 세미나는 도민 및 미술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달 7일 개막해 진행되고 있는 ‘강광, 나는 고향으로 간다’ 초대전은 14년간 제주에서 활동한 작가 강광의 작품세계 조명을 통해 제주미술사에서 중요한 한 부분을 연구하고,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의=064-710-430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