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 파견돼 연수를 하고 있는 일본 자매도시 공무원 2명이 지난 7월 15일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 나란히 합격해 눈길.
시에 따르면 일본 가라쓰시에서 파견된 야나기 료우타 씨(31)와 기노카와시에서 온 이베 마사후미 씨(24)가 각각 한국어능력시험(토픽) 4급, 2급에 합격했다는 것.
주변에선 “이를 놓고 시가 이들의 한국어 사랑이 남다르고 홍보하고 있는데, 홍보에 앞서 상대 도시에 파견된 서귀포시 공무원들의 일본어 실력은 자랑할 만한 수준인지 어떤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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