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에서 운영 중인 ‘예술공간 이아’가 갤러리 수시대관을 접수하고 있다.
예술공간 이아는 올해 처음으로 갤러리 대관을 실시하며 상반기에 6건의 기획대관을 진행한 바 있다.
갤러리 대관은 예술가의 활동영역 확장과 역량 있는 작가발굴을 위해 기획대관(60%)과 일반대관(40%)으로 나누어 받고 있다. 예술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비교적 장기간 전시할 수 있도록 낮은 대관료를 적용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수시대관은 기획대관 1건, 일반대관 2건이다. 기획대관 선정자에게는 전시기획 협의 및 지원, 평론가 매칭, 홍보물 등을 지원한다. 대관 가능한 시설은 갤러리1(519㎡, 80평), 갤러리2(262.12㎡, 79.3평)이다.
신청자격은 국내·외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뉴미디어 등의 시각예술 분야 예술가와 단체에 한한다.
공모기간은 15일까지며, 대관기간은 9월부터 10월사이다. 희망자는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시계획안과 함께 우편·방문 또는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건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공간 이아의 운영규정에 따라 대관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개별 통보 및 예술공간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문의=064-800-9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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