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제3기 주민상담실 민원상담관 13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도 주민상담실은 도청 민원실 내에 설치돼 지난 2014년 8월부터 주민생활과 관련된 법률 상담과 국세 및 지방세 등 세무상담, 생활민원에 대해 전문가들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해 오고 있다.
새롭게 위촉된 민원상담관은 제주지방법무사회 법무사 8명, 한국세무사회제주지회 세무사 2명, 한국감정평가협회제주지회 감정평가사 1명, 제주지방행정동우회 퇴직 공무원 2명 등 총 13명이다.
상담 운영시간은 생활법률분야의 경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 세무분야는 월 2~3회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 감정평가 분야 월 1회 금요일 오후 2시, 일반행정분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운영된다.
주민상담실을 방문해 고충민원에 대한 분야별 무료 상담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면 민원상담관 일정에 맞춰 전화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064-710-3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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