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입주기업 중 14개 기업을 2018년 국내외 특허 인증 및 취득 지원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JDC는 지난해보다 지원금을 확대해 총 1억원의 국내외 특허 인증 및 취득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1000만원 한도로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등록, 컨설팅 등 국내외 특허 취득 △GS인증, KC마크인증 등 국내규격 인증 취득 △중국인증(CFDA), 유럽인증(CPNP) 등 해외규격 인증 취득 등을 지원받게 된다.
김용석 JDC 첨단산업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의 R&D 역량 강화와 국내 판로 활성화, 해외시장 진출 도모 등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관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