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은행연합회 등 6개 기관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2018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화상면접 및 상담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화상면접 및 상담은 은행권 채용면접 24명, 비은행권 채용상담 72명 등 9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오는 22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은행 화상면접은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ibkonejob.co.kr)나 IBK기업은행 창업벤처기업부(02-6322-5178)로 신청하면 된다. 우수면접자에게는 하반기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비은행 화상 채용상담은 제주도 경제일자리정책과 담당자 이메일(jejuchoon@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기관은 대구은행, 삼성생명, 신한생명, 한화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IBK투자증권, NH투자증권, 비씨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신용보증기금, 서울보증보험, 저축은행중앙회,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등 19개 기관이다.
양석하 제주도 경제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금융권 신규채용 확대를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도민이 참여하고 취업될 수 있도록 화상면접관 운영 등 제주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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