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문화원연합회(회장 신상범)가 9일 제주시 시민회관에서 개최한 2018 전도학생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풍물부문 신제주초등학교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어도초, 귀덕초, 김녕중학교가 차지했다.
민요부문에서는 이은솔(예례초 4)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이율이(월랑초 1), 김나연(서귀서초 2), 고예빈(중문초 5), 박시향(삼양초 2), 이소윤 외 3명(납읍초)이 수상했다. 그 외 장려상 및 희망상을 다수가 수상했다.
풍물 지도자상은 양미리(신제주초)·송원준(어도초) 교사, 민요 지도자상은 신은오·이영선(삼양초) 교사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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