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한미문화교류협 글로벌 문화체험의 날 운영

제주매일(회장 장동훈)과 한미친선문화교류협회(대표 이은정)는 지난 12일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에서 다문화시대 다양성이 존중되는 제주 만들기 ‘글로벌 문화체험의 날 네팔 & 중국’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글로벌 문화 체험의 날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네팔대사관 끼런사껴 부대사와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장바오치 부총영사 및 도내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네팔과 중국의 전통 춤 배우기, 의상 체험, 음식 체험, 네팔 영화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장바오치 부총영사는 “행사 준비에 애쓰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제주에 거주하는 중국 교민들이 행복하게 살길 기원한다”고 말했고, 끼런사껴 부대사는 “이번 행사에서 중국과 함께하게 뜻 깊게 생각한다. 이 같은 행사를 계기로 여러나라 교민들과의 관계가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