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4시 43분경 제주시 건입동 소재 부두에서 관광버스가 전신주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 승객 허모(38·여)씨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사고로 전신주가 파손되면서 30여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진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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