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조상범)은 수요자 중심의 친화적이고 안전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인재개발원은 2억8640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 20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청사 석면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또 2억6770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창호 교체 작업을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청사개선과 함께 친근한 교육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전자게시판을 구축했으며, 교육원 내 도서실에 신규 이동식 서가를 설치했다.
제주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민뿐만 아니라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들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제주도정이 발전하고 도민들의 삶이 직접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선진화된 교육운영을 도입하고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사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진단 용역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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