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 운영
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은 지난 3일까지 5일간 서귀포중학교에서 ‘2018 하계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을 운영했다.
이번 토론 아카데미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135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및 각 반의 우수 토론자들의 대표 토론대회에 대한 시상과 함께 참가 학생들의 소감 발표도 있었다.
참가 학생들은 소감에서 “이번에 토론 방식에 대해 다양하게 배울 수 있었고, 자율적으로 토론을 준비하고 즉석 토론 발표를 진행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와 서로 배려하는 마음도 깊어졌다”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법 등을 배우는 등 여름방학을 보람 있고 알차게 보낸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 학교에서 중요시 되고 있는 토의, 토론, 발표 등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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