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험이 부족한 신규 어업인과 경험이 풍부한 후견인(수산전문가)을 1대1로 매칭해 수산업 경영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창업어가 신청자격은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된 지 2년 또는 귀어한 지 2년 이내인 사람, 2018년 귀어 창업자금 지원자(예정자)이다.
후견인 신청자격은 수산·지도·연구직 퇴직공무원 및 수산계 대학교수 등 수산 분야 전문가, 선도우수경영인, 전업경영인이다.
창업어가로 선정이 되면 신규 어업인은 후견인으로부터 기술지원, 경영 노하우 등 수산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후견인은 매월 최소 6회 이상 후견활동을 수행하면서 월 3회 이상은 창업어가를 방문해야 하며, 활동비로 매월 6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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