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 청년창업역량강화교육 돌입

(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훈)은 30일 2018 문화콘텐츠 청년(재)창업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자들과 협약을 맺고 이에 따른 청년창업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진흥원이 추진하는 2018 문화콘텐츠 청년(재)창업지원사업에는 △고(故) 김택화 화백의 작품이 담긴 미술관 건립과 아트상품 제작 ‘신흥리 아트프로젝트’ △제주 신화를 소재로 한 웹툰 및 3D 웹툰 △버려진 목재, 폐자재 등을 활용한 공연무대 △문화공간으로 업사이클링 하는 문화재생 아이템 △신생아 사진 촬영과 갤러리 카페를 접목한 문화예술 △제주 도깨비 캐릭터를 활용한 아트토이/캐릭터 창업 등 총 6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진흥원은 선정된 과제를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 교육, 수정 과제계획서 작성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등 몇 차례 보완을 거쳐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협약 체결과 동시에 회계법인 관계자를 초청해 올바른 사업비 사용을 위한 사업비 교육을 실시했다.
또 과제별로 분야에 맞는 전문가를 매칭해 정기적 이력관리, 멘토링 등을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앞으로 진흥원은 이번 과제 선정자들에게 재무·회계·노무·저작권·창업에 관련된 교육으로 창업마인드를 함양하는 한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연계협력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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