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학생 501명 등 566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 학생 수영대회가 오는 4일부터 이틀간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경영과 다이빙 종목을 대상으로 일반학생부와 선수권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반학생부 88교 501명과 선수권부 31교 65명 등 도내 초·중·고등학생 566명이 수영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다함께 참여해 즐기는 스포츠 문화 조성과, 물 속에서 스스로 목숨을 지키는 생존수영교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익힌 기량을 펼치고 건강체력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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