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열린 제14회 교육감기 장거리달리기대회 함덕초등학교가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함덕초등학교는 이날 초등부 경기에서 구간별로 5명의 주자를 출전시켜 17분23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거머줬다.
제주동초등학교는 17분27초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17분39초를 기록한 제주중앙초등학교는 3위에 올랐다.
남중부에서는 애월중이 1위에 올랐다.
애월중은 이날 58분45초를 기록하며 시상대 맨 꼭대기에 올라섰다.
서귀중은 59분05초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1시간3분09초를 기록한 제주중은 3위에 올랐다.
여중부 우승은 1시간 11분 56초를 기록한 한림여중에게 돌아갔다.
오현고는 남고부에서 6점을 획득하며 우승했으며, 4점을 기록한 남주고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우승은 5점을 따낸 제주여고에게 돌아갔다. 삼성여고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함덕초 신문진, 애월중 양완규, 한림여중 강보원, 오현고 이병철, 제주여고 김예근씨는 각각 지도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