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농기원, 감귤박람회 D-100 맞아 한림 금릉해변서

제주도농업기술원이 2018년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개최 D-100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제주시 연동 누웨모루거리에서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풋귤을 함유한 수제맥주는 풋귤의 상큼한 맛으로 도민과 관광객의 입안을 자극했으며, 류준영 밴드의 버스킹 공연은 열대야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신나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오후 제주시 한림읍 금릉해변에선 얼음 감귤깨기 행사도 마련됐다.
금릉해변을 찾은 많은 피서객들은 원형얼음 안 경품이 담긴 제주감귤을 찾아 시원한 얼음을 깨며 가족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는 오는 11월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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