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의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추수지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몰도바공화국에 제주지역 교사를 파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도교육청 창의컴퓨팅연구회 소속 교사(3명)를 포함한 방문단은 29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8일간 몰도바공화국을 방문해 현지 교원 25명 대상으로 파이썬, 스크래치 등 ICT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방문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초청연수 수료생들의 현업적용도 조사 및 지원 기자재 활용도 파악 등 추수지도를 통해 향후 구체적인 양측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오는 11월에는 몰도바 교원을 제주로 초청해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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