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학의 집, 28일 오후 5시

제주문학의 집(운영위원장 김가영)이 도민들을 대상으로 작가초청 문학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문학평론가, 수필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문학평론집과 영화평론집, 수필집 등 다수의 저서를 가지고 있는 허상문 문학평론가가 ‘인간을 위한 문학, 문학을 위한 인간’이라는 주제로 문학과 삶에 대해 강의한다.
허상문 작가는 이번 강의에서 책 읽기와 글쓰기를 비롯해 문학의 기능과 역할, 문학인의 자세, 문학의 운명과 미래, 삶과 인간을 생각하는 문학에 대해 참여자들과 대화한다. 문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과 작가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허상문 작가는 현재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문학평론집으로 ‘문학과 변증법적 상상력’ ‘현대문학비평이론’, 수필집으로 ‘오디세우스의 유랑’ ‘시베리아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등이 있다. 문의=070-4115-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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