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조사료 가공시설 2개소 보완사업 추진
道 조사료 가공시설 2개소 보완사업 추진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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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부존자원(감귤박 등)을 활용한 조사료 가공시설 현대화를 위한 보완사업을 실시한다.

제주도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사료 공급으로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 및 조사료 적기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내 조사료 가공시설 2개소에 13억7800만원을 투입, 시설보완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사업은 제주축협 TMR 사료공장은 저장탱크 및 투입시설 보완, 미생물 배양시설 및 고형발효기 설치와 로봇자동화 시설 및 적재설비 시설보완 등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부존자원을 활용한 사료자원화로 원가 절감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고령화에 따른 조사료 생산 노동력 부담을 덜고 발효사료 확대를 통한 양질의 조사료 공급으로 고급육 출현율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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