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하고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도내 대표기업으로육성하기 위해 14개 업체를 ‘2018년도 성장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성장유망중소기업 선정대상 업종은 제조업, 도․소매업, 운수업,지식서비스업 등 41개 업종이으로 상시종업원수 5인 이상, 3개년도 이상 재무제표가 작성된 기업으로, 제조업․운수업 4억원, 건설업 40억원, 유통업 20억원, 지식서비스업 등 그 외 3억원 이상 매출액을 기준이다.
이들 기업들은 경영안정지원자금을 4억원까지 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금리, 신용보증 수수료 인하(3%), 재산세 감면 등 2년(재선정 2년 연장) 동안 지원된다.
고봉구 기업통상지원과장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사회 공헌도를 높여 나가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제주의 대표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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