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반찬수를 일정수 이하로 줄이는 ‘식단개선 업소’를 도입한 후 이들 업소의 쓰레기 배출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가 올 5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111곳의 식단개선 시범업소들의 쓰레기 배출량을 식단개선 시행전과 비교한 결과 지난해 7~9월의 경우 9만5980ℓ에 이르렀으나 식단개선을 시행한 올 7~9월은 8만520ℓ로 17%가 감소했다.
현재 제주시내에서 식단개선 시범업소가 운영되고 있는 곳은 제주시청 주변과 신제주종합시장 주변 음식점 등 모두 111개소.
제주시는 이들 시범업소의 상수도 사용료를 감면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제주시는 반찬수를 줄이는 식단개선 효과가 음식물쓰레기 감소 등으로 직결됨에 따라 연차적으로 식단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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